어느덧 여름의 네 번째 절기 하지에 접어들었는데요.
태양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서울은 아침 5시 11분에 해가 떠올랐는데, 해가 지는 시각은 저녁 7시 57분으로 낮의 길이가 무려 14시간 46분이나 되겠습니다.
이렇게 길어진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9도, 광주 30도, 춘천 31도, 대구는 32도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더위와 더불어 한낮에는 강한 햇볕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 일부 지방은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말까지 맑고 더운 여름 날씨가 계속됩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반에 장마전선이 북상하겠는데요.
월요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이어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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